중요한 목적은 표준과 학습 도구라 할 수 있다. 표준화를 통해 이질적인 포트 문제나 프로토콜 등으로 인한 문제를 해결하여 비용을 절감했다. 또한, 계층별의 기능과 통신 과정을 단계별로 나누어서 쉽게 알 수 있고, 특정한 곳에 이상이 생기면 그 단계만 수정할 수 있기 때문에 편리하다.
1) 물리(Physical)
리피터, HDMI 케이블, 허브 등
주로 전기적, 기계적, 기능적인 특성을 이용해서 통신 케이블로 데이터를 전송하는 역할을 한다.
2) 데이터 링크(Data Link)
Ethernet, 브릿지, 스위치 등
물리 계층을 통해 송, 수신되는 정보의 오류와 흐름을 관리하여 안전한 정보의 전달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MAC 주소를 이용해 통신한다.
Frame에 MAC 주소를 부여하고 에러검출, 재전송, 흐름 제어를 진행한다.
3) 네트워크(Network)
라우터, IP
여러 개의 노드를 거칠 때마다 경로를 찾아주는 역할을 하며, 다양한 길이의 데이터를 목적지까지 가장 안전하고 빠르게 전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전송 계층이 요구하는 서비스 품질을 제공하기 위한 기능적, 절차적 수단을 제공한다.)
라우터를 통해 이동할 경로를 선택하여 IP 주소를 지정하고, 해당 경로에 따라 패킷을 전달해준다.
라우팅, 흐름 제어, 오류 제어, 세그먼테이션 등을 수행한다.
4) 전송 계층(Transport)
TCP, UDP
TCP, UDP 프로토콜을 통해 통신을 활성화 한다. 포트를 열어두고, 프로그램들이 전송을 할 수 있도록 제공해준다. 이를 통해 양 끝 단의 사용자들이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다.